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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28

[맨큐의 경제학#21/Ch7] 후생경제학과 지불의사(WTP) 맨큐의 경제학의 Chapter 7은 소비자와 생산자 그리고 시장의 효율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. 이 글에서는 후생경제학이 무엇인지와 지불의사의 개념에 대해 알아본다. 후생경제학(Welfare Economics)은 자원의 배분(Allocation of Resources)이 경제적 후생에 어떻게,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하는 학문이다. 자원의 배분은 각 재화를 얼마나 생산할 것인지, 어떤 생산자가 생산하고, 어떤 소비자가 소비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다. 구매자의 지불의사(Willingness to Pay, WTP)는 한 재화를 위해 지불할 수 있는 최대치를 말한다. 지불의사는 구매자가 그 재화에 두는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를 알려준다. 예를 들어, 4명의 최신형 노트북에 대한 지불의사가 다음의 표와 같.. 2020. 12. 2.
[맨큐의 경제학#20/Ch6] 가격탄력성과 조세귀착(세금의 분담) 수요(Demand)나 공급(Supply)의 가격탄력성(Price Elasticity)에 따라 구매자와 판매자가 부담하는 세금(Taxes)의 비율이 달라진다. 공급이 수요보다 더 탄력적인 경우와 수요가 공급보다 더 탄력적인 경우를 각각 살펴보자. 가격탄력성에 대한 글은 다음 링크를 참조하자. [맨큐의 경제학#13/Ch5] 수요의 가격탄력성과 공급의 가격탄력성 탄력성(Elasticity)이란 판매자와 구매자가 어떤 요인의 변화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가를 나타내는 척도이다. 즉, 여러 요인 중 하나가 변했을 때, 수요량이나 공급량이 얼마나 민감하게 바뀌 achaka.tistory.com 간단하게, 정리하자면 가격탄력성은 곡선이 완만할수록 더 크다. 첫 번째로 살펴볼 상황은 공급이 수요보다 탄력적인 경우이므.. 2020. 12. 1.
[맨큐의 경제학#19/Ch6] 세금과 조세귀착(세금의 분담) 오늘은 정부가 시장의 결과를 개선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세금(Taxes)에 대해 알아보자. 정부는 세금을 통해 공공프로젝트의 자본을 마련한다. 이 공공프로젝트에는 도로 수리, 교육, 국방 등이 있다. 세금을 부과할 때, 판매자와 구매자가 각각 얼마나 부담을 지게 되는가를 조세의 귀착(Tax Incidence)라 한다. 정부는 어떤 쪽에 세금을 내게 할지, 누가 더 부담하게 할지를 결정할 수 있다. 세금을 부과하는 경우를 각각 구매자에게만 부과하는 경우, 판매자에게만 부과하는 경우로 나누어 공급곡선과 수요곡선을 통하여 분석해보자. 첫 번째로, 구매자에게만 세금을 부과하는 경우이다. 구매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에 의해서 수요곡선은 세금만큼 아래로 평행이동한다. 위 그래프의 경우 세금이 50인 .. 2020. 12. 1.
[맨큐의 경제학#18/Ch6] 정부의 가격조정-가격상한제와 가격하한제 정부는 시장 결과(Market Outcome)를 개선시키기 위해 직접적인 가격조정(Price Control)을 하기도 한다. 이러한 가격조정에는 가격 상한제(Price Ceiling)와 가격하한제(Price Floor)가 있다. 가격상한제는 한 재화에 대해서 팔릴 수 있는 가격의 법적인 상한선을 두는 것이다. 가격 상한제의 예시로는 전월세 상한제가 있다. 가격하한제는 한 재화에 대해서 팔릴 수 있는 가격의 법적인 하한선을 두는 것이다. 가장 대표적인 가격하한제의 예시로는 최저임금법이 있다. 직접적인 가격통제 외에도 정부가 개입하는 방법에는 조세, 즉 세금(Taxes)을 부과하는 것이 있다. 세금은 구매자나 판매자가 한 재화를 살 때 정부에 내야 하는 돈을 말한다. 부가세, 증권거래세 등이 세금에 속한다... 2020. 11. 2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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